안녕하세요.
퍼블입니다.
제가 블로그라는 것을 알게 된지도 벌써 4년여가 되어갑니다.
처음엔 그저 저의 일기장과 같은 공간으로 이런 저런 개인적인 잡담으로 시작했다가 축구를 다루는 블로그로 자리잡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도 겪어왔네요.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제 각종 커뮤니티와 미니홈피는 저 뒤로 밀려난지 오래이며 블로그가 그 자리를 대신해 빠른 성장을 이루고 있는 상황이죠.
제가 처음 시작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개인의 사소한 이야기를 적는 블로그부터 각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블로그까지 그 종류와 수준은 상당한 발전을 이루어 왔습니다.
하지만 제겐 아쉬운 것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스포츠 블로그가 많은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어쩔 수 없다는 이해도 하게 됩니다.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거나 수시로 접할 수 있는 분야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죠.
예를 들면 정치와 경제, 시사, 그리고 엔터테인먼트와 같이 말입니다.
그에 비하면 스포츠라는 분야는 관심을 덜 받을 수 밖에 없는 매니아적인 성격이 더욱 강한 것이 사실입니다.
저 역시 대전시티즌이라는 팀과 K리그에 미쳐있지 않았다면 축구라는 스포츠에 이렇게까지 관심을 갖지 못했을테니까요.

이번에 올블로그에서 각종 분야에 걸쳐 베스트 블로그를 선발하고 있습니다.
철저히 블로거들에 의해 후보들을 추천받고, 그 후보들에 대해서도 블로거들의 투표로 결정되어지는 방식이죠.
올블로그 어워드의 세부 선발 종목을 보면 크게 두가지로 나뉘어집니다.
바로 일반부문과 전문부문이죠.
일반부문은 블로그의 성격과 특성에 상관 없이 베스트 블로그, 신인 블로그, 베스트 팀블로그, 블로고 스피어 공로상 부분으로 세분와 되어 있고, 전문부문은 기술/과학 분야, 비즈니스 분야, 생활 분야, 엔터테인먼트 분야, 문화예술 분야, 시사 분야, 스포츠 분야로 세분화 되어 있습니다.
현재 각 분야의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데 확실히 스포츠 분야의 후보 블로그가 다른 분야에 비해 많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후보 추천기간동안 후보를 추천해주시는 많은 분들의 의견에서도 스포츠 분야의 블로그 추천을 포기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었다는 것을 알았고 위에서 언급한대로 블로고스피어에서의 스포츠 분야의 불리함도 이해하고 있었기에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지만 그래도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좋은 글을 써주시고 활동을 해주시는 스포츠 블로거들이 많은 만큼 언젠간, 어쩌면 2009년엔 스포츠 블로그가 한층 더 관심을 받고 주목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후보에 오른
박준규 블로그, 항상 엔진을 켜둘께, MLB스페셜, 하늘을 달리다, 야구 타임스, 실전 격투기와 무술의 모든 것, 爆走天使의 낙서장, 효리 LOVE, 태권마루, Baseball Story, 코기의 꿈꾸는 격투마녀, 조 타운슬리의 복싱 매거진, MMA 해설위원 김남훈 블로그, 야구와 구라의 세계, 낚시로그, 싱아흉아, 지호의 블로그, 토크온 섹스닷컴, 윤석구의 야구세상, 프리미어리그 인사이드, 폭주천사의 낙서장, badnom.com, 조약돌의 이야기바다, 박동희 기자의 스포츠 춘추, 나는 츠키사마형이 좋다, 행복하게 살고싶어요, 그리고 저까지 28개의 블로그와 그 외 많은 스포츠 블로그들..
앞으로도 계속 꾸준한 활동과 함께 좋은 글이 나와주길 바라고 더불어 많은 분들에게 읽혀져서 스포츠 분야의 블로그가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길 바래봅니다.
올블로그 어워드 2008 투표하기
올블로그 어워드 2008 스포츠 분야 투표하기
마지막으로 저를 후보로 추천해주신 띠용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