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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시즌 새로운 모습으로 많은 축구팬들에게 인사를 하게 될 신인을 뽑는 자리였기에 어떤 선수들이 어느팀에서 뛰게 될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드래프트 제도에 대한 간략한 설명은 키워드로 정리해 놓았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입니다.
우선 드래프트 결과를 알려드려야겠습니다.
아래 결과 이미지는 클릭하시면 원래 크기대로 볼 수 있습니다.
각구단 팬들께서는 내년시즌 새롭게 선보일 선수들의 이름을 유심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출처 : Kwan02 FootbalLOG (http://kwan02.tistory.com/374)
이번 드래프트는 날짜가 앞당겨지면서 각 구단 프런트와 감독들로부터 불만의 목소리를 들어야 했습니다만 각 구단별로 고민하고 잘 선택하여 선수를 선발한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는 많이 뽑힌 듯한 느낌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이 있다면 포항의 의외로 우선지명으로 선수를 한명도 선발하지 않은 것이네요.
유소년 육성 시스템이 잘 되어 있는 포항으로선 이번시즌 신인중 쓸만한 선수가 한명도 없었기 때문에 우선지명권을 행사하지 않은건지 궁금해지는군요.
선수를 가장 많이 선발한 구단은 전남으로 13명을 뽑았네요.
이상돈 선수는 울산의 지명을 받으면서 동생인 이상호 선수와 한솥밥을 먹게 되었습니다.
언론의 주목을 가장 많이 받았던 선수라면 단연 이호진(사진) 선수를 꼽을 수 있겠는데요 인천에 3순위로 입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호진 선수는 2005년 K리그 드래프트 신청을 냈다가 아인트호벤 입단 테스트를 위해 철회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후 프랑스의 몇몇 구단으로부터 관심을 받기도 했었고 작년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산탄테르와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습니다만 부상등의 악재로 인해 적응하지 못하고 이번에 K리그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인천으로선 유럽에서 경험이 있는 이호진과 함께 조원광을 보유하게 되었는데 이 두선수가 인천의 전력에 어느정도 도움을 주게 될지 주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에 반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드래프트 신청을 낸 임규혁 선수는 역시나 올해도 지명받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펠레가 극찬한 축구천재, 브라질에서 인정받은 실력파라는 식으로 언론에 소개되기도 했지만 국내 축구계에서 바라보는 임규혁은 그저 그런 선수 이상은 안돼는 것 같습니다.
이제 대전이 드래프트에서 선발한 신인선수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전의 경우는 모두 8명을 뽑았습니다.
1순위로 뽑힌 안현식 선수는 87년생 연세대 2학년에 재학중인 선수로 20세 이하 청소년대표 경험이 있는 수비수입니다.
2007 캐나다 U-20 월드컵에 참가하였으며 대인방어 능력이 좋고 훌륭한 센터백의 기질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2순위로 뽑힌 곽철호 선수는 86년생 명지대 3학년에 재학중인 공격수로 05년 대학부 득점왕이라는 타이틀을 차지한 적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디시인사이드 국축갤에서 잠시 스친 글에 의하면 수원의 서동현과 비슷한 클래스일 듯 하다고 하는데 어느정도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5순위로 선발된 강선규 선수는 86년생 건국대 2학년 휴학중인 선수입니다.
주 포지션은 미들필더로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잘 수행해낸다고 합니다.
지난 2002년 11월 17세 이하 대표팀 강화 훈련에 이름을 처음으로 올리고 2003년 2월 제주도 훈련때도 이름을 올렸지만 최종선발에는 실패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후 러시아의 루빈카잔에 입단하여 등번호 14번을 달고 8경기에 평균 68분정도 경기를 뛰었지만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루빈카잔은 한때 김동현선수가 임대되어 활약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번외지명으로 입단한 선수들의 경우,
이겨레 선수는 85년생으로 미드필더로 동북중을 자퇴한 이후 싱가폴 리그에서 활동한 적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권혁태 선수는 85년생으로 경희대를 졸업할 예정인 선수입니다.
브라질 과라니유소년 클럽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다고는 하는데 제가 이선수에 대해선 잘 모릅니다.
ㅎㅎ
강구남 선수역시 경희대 소속 선수입니다. 87년생으로 현재 2학년에 재학중이라고 합니다.
유성생명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을 보니 대전출신 선수인 것 같습니다.
84년생인 김민수 선수는 대전의 한남대학교 출신 선수로 내셔널리그 한국철도의 공격수입니다.
올시즌 한국철도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던 선수인데 몸싸움도 좋고 투지도 괜찮다고 합니다.
85년생인 이철희 선수는 대전의 배제대학교 졸업 예정인 선수입니다. 07년 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우수선수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번에 선발된 8명의 대전시티즌의 새얼굴들..
자주빛 전사가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합니다.
내년시즌 제2의 김형일로 주목을 받을 선수는 누가 될지 기대가 큽니다.
욕심같아선 8명의 선수 모두가 훌륭하고 멋진 활약을 보였으면 좋겠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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