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퍼블입니다.

리 시각으로 1월 7일 오후에  2009 AFC 챔피언스리그 조추첨이 있었습니다.
내년부터 달라지는 AFC 챔피언스리그에 우리 K리그는 모두 4팀이 진출하게 되는데 먼저 FA컵 우승팀인 포항, 그리고 정규리그 우승팀인 수원, 정규리그 순위로 인한 울산과 GS가 출전합니다.
이번 AFC 챔피언스리그는 기존의 방식과는 다르게 동아시아 그룹 16개팀과 서아시아 그룹 16개팀을 분리해서 32강을 치르게 됩니다. 우리 K리그는 동아시아에 소속되어 일정을 치르게 되는데 32강 조별예선에서 우리와는 상관없는 서아시아쪽의 조추첨 결과를 잠깐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A조 : 알 힐랄(사우디 아라비아) , 부뇨드코르(우즈베키스탄) , 알 아흘리(UAE) , 사바 배터리(이란)
B조 : 페르세폴리스(이란) , 알 샤밥(사우디 아라비아) , 알 가라파(카타르) , 플레이오프 승자
C조 : 알 자지라(UAE), 에스테그랄(이란), 알 이티하드(사우디아라비아), 움 사랄(카타르)
D조 : 파흐타코르(우즈벡), 알 샤밥(UAE), 세파한(이란), 알 에티팍(사우디아라비아)


선 서아시아 그룹의 경우 지금 당장 우리와 관계가 없으니 간단하게 조추첨 결과만 언급하고 우리 K리그가 속한 동아시아 그룹의 조추첨 결과를 이야기 하고 AFC 챔피언스리그의 경기 일정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못된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지적 부탁드립니다.



E조 - 울산 현대(한국), 뉴캐슬 제츠(호주), 베이징 궈안(중국), 나고야 그램퍼스(일본)1

울산 현대 (대한민국 K리그)

리그 우승 2회 (1996 , 2005)
아디다스 컵 우승 2회 (1995 , 1998)
삼성 하우젠 컵 우승 1회 (2007)
A3 챔피언십 우승 1회 (2006)


2008 K리그 플레이오프에서 GS에게 패하며 챔피언 결정전 진출에 실패했던 울산은 지난 2006년 이후 3년만에 AFC 챔피언스리그에 도전합니다.
2006년 당시 승승장구 하면서 4강까지 진출했지만 같은 K리그의 전북에게 패하며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또한 울산은 같은해에 있었던 A3리그에서 일본 J리그의 감바 오사카를 6:0으로 대파하고 중국 C리그의 챔피언이었던 다렌스더를 4:0으로 대파하는등 아시아 클럽의 강팀으로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2008 K리그가 끝난 후 김정남 감독이 물러나고 김호곤 감독이 새로 울산을 맡게 되었고, 팀의 일부 주축 선수들이 팀을 떠났지만 이번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뉴케슬 제츠 (호주 A리그)

리그 우승 1회 (2007/2008)

우리나라의 송진형 선수가 몸담고 있어 국내 축구팬들에게도 익숙한 호주의 뉴케슬 제츠는 07/08시즌 호주 A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합니다.
당시 센트럴 코스트 매리너스를 1:0으로 제압하며 호주 A리그의 우승컵을 들었던 뉴케슬 제츠는 시드니 북쪽에 위치한 뉴캐슬을 연고지로 하며 2만6천면 규모의 에너지 오스테레일리아 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뉴캐슬 제츠에서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는 송진형 선수는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에도 선발되었던 선수로 K리그 GS팀에서 활약을 하기도 했습니다. 


베이징 궈안 (중국 C리그)

FA컵 우승 3회 (1996 1997 2003)
슈퍼컵 우승 2회 (1998 2004)


1992년 중국 금융 기업인 CITIC와 베이징시 스포츠 위원회에서 만들어 창단된 팀인 베이징 궈안은  2007시즌 K리그 GS의 감독을 역임했던 이장수 감독이 팀을 맡아 리그 2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둬 국내 축구팬들에게도 친숙한 팀입니다.
지난 2003년 현대와 양도계약을 맺으면서 팀명을 베이징 현대로 바꾼적이 있으나 2006년 계약이 끝남에 따라 다시 베이징 궈안으로 팀명을 바꾸었습니다.
베이징 궈안은 중국 FA컵 우승 경력이 3회이고 슈퍼컵 우승 경력도 2회를 가지고 있는 실력 있는 팀입니다.
연고지는 베이징이며 3만3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펭타이 축구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나고야 그램퍼스 (일본 J리그)

일왕배 우승 2회 (1995 1996)
제록스 슈퍼컵 우승 1회 (1996)


1939년 나고야 자동차 축구부로 창단된 나고야 그램퍼스는 1991년 주니치 신문과 토요타 자동차등 나고야를 연고로 하는 20여개의 지역 기업의 합자로 나고야 그램퍼스 에이트라는 이름으로 J리그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창단팀이라면 어느팀이든 그러하듯 J리그 진출 초반에는 승점자판기 역할을 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었습니다.
그러나 아르센 웽거 감독과 스토이코비치 선수가 1995년 합류하며 팀의 전력이 크게 향상되어 순식간에 우승 경력을 가지게 됩니다.
95년과 96년 2년 연속 천황컵 우승을 차지하고 96년 제록스 슈퍼컵 우승까지 차지하며 꾸준히 J리그에서 활약한 나고야는 2008년부터 토요타의 자동차 브랜드인 에이트를 제외하고 나고야 그램퍼스라는 공식 팀명칭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연고지는 나고야이며 4만5천석 규모의 토요타 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김정우 선수와 안영학 선수가 활약해서 국내 축구팬들에게도 친숙한 이름의 팀입니다.


경기 일정

03월 11일 - 울산 : 나고야 (대한민국) , 베이징 궈안 : 뉴캐슬 제츠 (중국)
03월 18일 - 나고야 : 베이징 (일본) , 뉴캐슬 제츠 : 울산 (호주)
04월 08일 - 나고야 : 뉴캐슬 제츠 (일본) , 울산 : 베이징 궈안 (대한민국)
04월 22일 - 뉴캐슬 제츠 : 나고야 (호주) , 베이징 궈안 : 울산 (중국)
05월 06일 - 나고야 : 울산 (일본) , 뉴캐슬 제츠 : 베이징 궈안 (호주)
05월 21일 - 울산 : 뉴캐슬 제츠 (대한민국) , 베이징 궈안 : 나고야 (중국)




F조 - 감바 오사카(일본), GS(한국), 스리위자야(인도네시아), 산둥 루넝(중국)1

감바 오사카 (일본 J리그)

리그 우승 1회 (2005)
일왕배 우승 1회 (1990)
일본 슈퍼컵 우승 1회 (2007)
퀸스컵 우승 1회 (1992)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2008)


감바 오사카는 1980년 마쓰시타 전기 산업 회사 축구단이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처음엔 나라현 사회인리그 2부에 참가하였고 일본2부리그를 거쳐 1988년 1부로 승격되었습니다.
이후 1992년 파나소닉 감바 오사카라는 이름으로 바꾸고 1993년 J리그 원년부터 활약하게 되었고 1996년 감바 오사카로 팀명을 바꾸었습니다.
팀명인 감바는 일본어로 힘내라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이탈리아어로 다리 라는 뜻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감바 오사카는 유명 선수의 화려한 플레이보다는 팀워크를 앞세운 플레이를 하는 팀으로 알려져 있으며 2005년 리그 우승을 한차례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2006 AFC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했었던 감바 오사카는 K리그 전북에서 활약했던 마그노를 앞세워 베트남의 다낭을 15:0으로 대파하고 중국의 다렌스더를 3:0으로 이기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전북과의 상대전적에서 밀려 8강 진출에는 실패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2008 AFC 챔피언스리그에서는 4승 2무라는 빼어난 성적으로 예선을 통과한 후 결국 우승까지 차지하는 강팀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지난 2006 A3 대회에서 울산에게 0:6으로 대패를 한 경험이 있기에 만약 울산과 같은조가 되었더라면 감바 오사카로선 대회를 치르기도 전부터 주눅이 들었을 것입니다.
이번시즌이 종료되면서 조재진과 박동혁을 영입하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GS (대한민국 K리그)

삼성 하우젠컵 우승 1회 (2006)

지난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과 예선을 겨뤄야 하는 K리그 팀은 바로 GS 입니다.
일반적으로 연고지는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이며 홈구장은 상암 월드컵 경기장을 사용한다고 알려진 팀입니다.
2004년 만들어진 팀입니다만 구단측에서는 1983년 만들어진 럭키금성 축구단의 역사까지 자기네들 것이라고 발악발악 우기고 있는 중입니다.
대한민국 K리그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대다수의 K리그 팬들은 SK와 함께 K리그의 정상적인 팀으로 인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원래 충청도 지역을 연고로 했다가 1996년부터 안양을 연고로 사용했던 LG 축구단이 전신입니다만 지난 2004년 서울로 연고를 이전하는 부끄러움을 안고 있는 팀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 역시 FC서울이라는 팀명을 제대로 불러주지 않고 있으며 이 팀의 모기업인 GS의 이름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GS는 이번 AFC 챔피언스리그에 2008 K리그 준우승팀의 자격으로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스리위자야 (인도네시아 리그)

리그 우승 1회 (2007)
인도네시아 컵 우승 1회 (2007)


스리위자야는 팔렘방 지역을 연고로 1976년에 창단된 인도네시아의 클럽팀입니다.
2007 아시안컵에서 우리나라와 일본이 경기를 가졌던 자카브링 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4만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라고 합니다.
2007년 리그 우승과 컵대회를 동시에 석권하며 최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산동 루넝 (중국 C리그)

리그 우승 2회 (2006 2008)
FA컵 우승 4회 (1995 19999 2004 2006)
GSL컵 우승 1회 (2004)

산동지방의 전기 공급 회사인 산동 루넝 그룹이 1988년 만든 산동 루넝은 현재 중국리그에서 다렌, 상하이, 베이징과 함께 명문 구단으로 평가받는 팀입니다.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기량이 훌륭한 젊은 선수들이 가장 많은 팀이기 때문에 많은 팬과 강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는 팀입니다.
중국 C리그에서도 가장 좋지 않았던 성적은 3위였을 정도로 항상 우승권에 근접해 있던 팀이었습니다.
그만큼 해외에서 열리는 대회 경험도 많은 팀이 바로 산동 루넝입니다.
연고지는 산둥성의 제남시이며 4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종합경기장인 산동 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경기 일정

03월 11일 - 감바 오사카 : 산동 루넝 (일본) , 스리위자야 : GS (인도네시아)
03월 18일 - 산동 루넝 : 스리위자야 (중국) , GS : 감바 오사카 (대한민국)
04월 08일 - 산동 루넝 :  GS (중국) , 감바 오사카 : 스리위자야 (일본)
04월 22일GS : 산동 루넝 (대한민국) , 스리위자야 : 감바 오사카 (인도네시아)
05월 06일 - 산동 루넝 : 감바 오사카 (중국) , GS : 스리위자야 (대한민국)
05월 21일 - 감바 오사카 : GS (일본) , 스리위자야 : 산동 루넝 (인도네시아)




G조 - 상하이 선화(중국), 가시마 앤틀러스(일본), 수원 삼성(한국), 플레이오프 승자1

상하이 선화 (중국 C리그)

중국 슈퍼컵 우승 3회 (1996 1999 2002)
FA컵 우승 1회 (1998)
A3 챔피언스컵 우승 1회 (2007)

상하이 선화는 우리 K리그의 수원이나 성남과 비교하면 딱 맞을 것 같습니다..
인터밀란에서 훈련 받은 골키퍼 왕따레이나 셀틱에 몸담았던 두웨이, 그리고 순시앙을 비롯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는 팀이기 때문에 강한 전력을 가진 C리그 최고의 팀이라 해도 손색이 없는 팀입니다.
1993년 상하이 지역 기업인 선화에 의해 창단되었으나 2001년 여러 회사에 지분을 팔면서 선화기업은 구단의 운영에서 손을 떼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팀명에서 선화는 빼지 않기로 결정해 계속해서 상하이 선화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7년 같은 연고팀인 상하이 유나이티드를 합병했으며 그와 동시에 3만5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홍커우 스타디움으로 홈경기장을 바꾸었습니다.


가시마 엔틀러스 (일본 J리그)

리그 우승 6회 (1996 1998 2000 2001 2007 2008)
일왕배 우승 3회 (1997 2000 2007)
J리그컵 우승 1회 (2000)
제록스 슈퍼컵 우승 3회 (1997 1998 2000)
A3 챔피언십 1회 우승 (2003)

제 주변에 J리그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몇 안되는 지인분들이 하나같이 가장 맘에 들어하는 팀이 바로 가시마 엔틀러스인만큼 J리그 최고의 명문 클럽이라 해도 손색이 없는 팀입니다.
1947년 스미모토 오사카 공장에서 만든 팀이 가시마 엔틀러스의 시작입니다.
이후 일본리그 1부 승격을 목표로 연고지를 이바라키현의 가시마로 옮기게 되었고 1991년 5개의 자치단체와 43개 기업이 가시마 엔틀러스 법인을 설립하며 J리그 원년인 1993년부터 활동을 하였습니다.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이었던 지코를 영입하며 J리그 원년 준우승을 차지하며 계속 정상권을 유지하는 가시마 엔틀러스는 이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여 왔습니다.
1994년 미국 월드컵에서 아기를 달래는 세레머니로 유명했던 베베토를 영입하는 등 스타 선수 마케팅에도 적극적이었고
스즈키 다카유키, 오가사와라 미츠오등 수많은 국가대표를 배출하기도 했습니다.
연고지는 이바라키현 가시마시 이며 홈구장은 4만2천석 규모의 일본 최초의 축구전용 구장인 가시마 스타디움입니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 (대한민국 K리그)

리그 우승 4회 (1998 1999 2004 2008)
FA컵 우승 1회 (2002)
삼성 하우젠컵 우승 2회 (2005 2008)
아디다스컵 우승 3회 (1999 2000 2001)
대한민국 슈퍼컵 우승 3회 (1999 2000 2005)
아시아 슈퍼컵 우승 2회 (2001 2002)
아시아 클럽 챔피언십 우승 2회 (2001 2002)
A3 챔피언십 우승 1회 (2005)

명실상부한 K리그 최강팀으로 손색이 없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는 2008 K리그에서 우승하며 오랜만에 AFC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축구영웅이라 할 수 있는 차범근 감독이 지휘하는 수원은 2008 K리그에서 감독의 역량을 제대로 선보였다고 평가할만큼 차범근 감독의 지도력이 돋보이는 팀입니다.
또한 레알 수원이라는 별칭을 보유하고 있는 것에서도 알 수 있듯 기량이 훌륭한 스타급 선수들이 대거 포진되어 그랑블루라는 가장 많은 서포터를 바탕으로 K리그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팀입니다.
그러나 2008년 시즌이 끝난 이후 통곡의 벽이라 불리던 마토 선수와 이정수 선수가 이미 해외팀으로의 이적을 확정지었고 이외에도 많은 주전 선수들이 수원을 떠날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비해 영입으로 인한 전력 보강이 현재까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 2009시즌에 대한 기대보다는 걱정이 많아진 상황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계속 강팀으로의 면모를 유지했던만큼 어느정도의 수준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연고지는 경기도 수원시이며 홈구장은 빅버드라 불리는 수원 월드컵 경기장입니다.


[B] 승리 팀
2009년 2월 18일
 - PEA FC(태국) vs SAFFC(싱가포르),18:00, 탐마삿 유니버시티 랑싯 스타디움 [A]
2009년 2월 25일
 - [A] 승자 vs PSMS 메단(인도네시아), 2월 18일 경기 승자 홈 스타디움 [B]


경기 일정

03월 11일 - 상하이 선화 : [B] 승리팀 (중국) , 수원 : 가시마 엔틀러스 (대한민국)
03월 18일[B]승리팀 : 수원 , 가시마 엔틀러스 : 상하이 선화 (일본)
04월 08일 - [B]승리팀 : 가시마 엔틀러스 , 상하이 선화 : 수원 (중국)
04월 22일 - 가시마 엔틀러스 : [B]승리팀 (일본) , 수원 : 상하이 선화 (대한민국)
05월 06일 - [B]승리팀 : 상하이 선화 , 가시마 엔틀러스 : 수원 (일본)
05월 21일 - 상하이 선화 : 가시마 엔틀러스 (중국) , 수원 : [B]승리팀 (대한민국)



H조 - 센트럴 코스트 매리너스(호주), 톈진 테다(중국), 가와사기 프론탈레(일본), 포항 스틸러스(한국)

센트럴 코스트 매리너스 (호주 A리그)

프리시즌컵 우승 1회 (2005/2006)

센트럴 코스트 매리너스는 2007/2008 호주 A리그 준우승팀 자격으로 이번 AFC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는 뉴캐슬 제츠를 누르고 리그 종합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지만 그랜드 파이널이라는 챔피언 결정전에서 뉴케슬 제츠에 패하면서 리그 준우승에 머물게 된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플레이오프에 이은 챔피언 결정전과 같은 방식으로 우승팀을 결정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센트럴 코스트 매리너스는 2004년에 창단된 클럽입니다.
호주 뉴 남쪽 웨일즈의 센트럴 코스트를 연고지로 하고 있으며 2만120석 규모의 블루텅그 센트럴 코스트 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텐진 테다 (중국 C리그)

1957년 창단된 텐진 테다는 테다 그룹이 운영하고 있으며 1998년 현재의 팀으로 재탄생 된 팀입니다.
현재 텐진과 자매결연을 맺은 호주의 멜버른의 연고팀인 멜버른 빅토리 FC와 제휴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테다라는 팀명은 Tianjin Economic - Technological Development Area의 약자라고 합니다.
우승경력은 없지만 경력이 화려했던 선수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습니다.
텐진을 연고로 하고 있으며 테다 그룹 회사내에 있는 4만석 규모의 테다 풋볼 스타디움이 홈구장입니다.


가와사키 프론탈레 (일본 J리그)

인민루니 정대세 선수가 뛰고 있어 상당히 친숙한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1955년 후지쯔 축구부로 창단된 이후 1997년 프로팀으로 전환하며 팀명을 현재의 이름으로 바꾸었습니다.
1998년 JFL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J리그 참가 결정전에 참가했지만 아비스파 후쿠오카에게 2:3으로 패하며 꿈이 좌절되었습니다.
이후 1999년 창단된 J2리그에 참여했고 바로 우승을 거두며 J리그로 승격을 했지만 강하지 않은 팀 전력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팀 불화까지 겹치며 1년만에 다시 J2리그로 강등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4년만인 2004년 다시 J2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J리그로 복귀했고 2006년 J리그 준우승을 차지하며 AFC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기도 합니다.
당시 우리 K리그의 전남과 한조에서 예선을 치루었는데 광양 원정에서 3:0, 홈에서 3:1로 전남을 물리치고 우라와레즈와 함께 J리그 최초로 AFC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그러나 세파한에 승부차기 패를 당하며 4강 진출에는 실패했었죠.
2007년에도 리그 5위를 기록하고 2008년에는 또다시 2위를 차지하는 등 안정적인 전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지 J리그에서의 우승경력은 없습니다.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가 연고지이며 2만5천석 규모의 도도로키 에틀레틱스 스타디움이 홈경기장입니다.


포항 스틸러스 (대한민국 K리그)

리그 우승 4회 (1992 1996 1998 2007)
FA컵 우승 2회 (1996 2008)
아디다스컵 우승 1회 (1993)
아시아 클럽 챔피언십 우승 2회 (1997 1998)

족보 없는 축구는 가라.
바로 포항의 서포터들이 자랑스럽게 내거는 걸개의 문구입니다.
그만큼 대한민국 축구에 있어 포항은 명문이라 불리기에 손색이 없는 팀입니다.
1973년 4월 실업팀으로 창단하여 1983년 대한민국 슈퍼리그에 포항제철 돌핀스라는 이름으로 참가하였습니다.
이후 1984년 프로축구단으로 전환하고 이듬해인 1985년엔 포항제철 아톰스, 1997년에는 포항 스틸러스라는 이름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황선홍, 홍명보, 이동국등 대한민국 축구를 대표하는 선수들을 배출한 포항은 국내 최초로 축구 전용 경기장인 스틸야드를 선보였고 K리그 최초로 클럽하우스를 건립하기도 하였습니다.
K리그 최초의 팀 200승 기록, K리그 최초로 팀통산 1000골의 기록을 보유하는 등 명승부를 연출하며 대한민국 축구 명가를 대표하는 포항 스틸러스는 2007시즌 리그 5위의 성적을 가지고 플레이오프에서 기적적인 연승을 달리며 K리그 우승을 기록, 2008 AFC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했지만 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2008 FA컵에서 우승하며 다시 한번 AFC 챔피언스 리그에 도전하게 된 포항이 과연 지난 대회의 부진을 씻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경기 일정

03월 11일센트럴 코스트 : 포항 (호주) , 가와사키 : 텐진 테다 (일본)
03월 18일포항 : 가와사키 (대한민국) , 텐진 테다 : 센트럴 코스트 (중국)
04월 08일 - 포항 : 텐진 테다 (대한민국) , 센트럴 코스트 : 가와사키 (호주)
04월 22일텐진 테다 : 포항 (중국) , 가와사키 : 센트럴 코스트 (일본)
05월 06일 - 포항 : 센트럴 코스트 (대한민국) , 텐진 테다 : 가와사키 (중국)
05월 21일 - 센트럴 코스트 : 텐진 테다 (호주) , 가와사키 : 포항 (일본)




이상 2009 AFC 챔피언스 리그의 조추첨 결과와 함께 K리그 팀들이 속한 동아시아 그룹의 출전팀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보셨습니다.
어느팀 하나 만만한 팀이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 K리그는 아시아 정상권은 물론 세계의 어느 리그와 견주어 부족함이 없는 리그입니다.
물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나 스페인의 프리메라리그등 유럽의 빅리그와의 비교는 불가능 하겠지요.
그러나 이제 27세가 되는 우리 K리그는 아직 청춘입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여 명문 리그로 올라설 가능성이 그만큼 높은 리그입니다.
이번 2009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 대한민국 K리그 팀들의 맹활약을 기대하며 좋은 성적으로 아시아에 K리그의 저력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By 퍼블









  1. 새벽두시 2009/01/08 01:34 답글수정삭제

    아시아챔스리그 추첨있다는건 알았는데 상대하는 팀들이 어떤팀인지 궁금했는데.. 퍼블님께서 올려주셨근영.. ^^ 역시 퍼블님 쵝오 !

    • 퍼블 2009/01/08 09:19 수정삭제

      저 역시 궁금했거든요.
      비록 제가 글을 써서 소개하고 있지만 글 쓰면서 저도 많은 것을 새롭게 알아가고 있답니다..^^

  2. 바람의길 2009/01/08 09:08 답글수정삭제

    동아시아 참가국이 몇개 안되는것이 놀랍네요. 16개 팀에 6개 국가라니...
    태국도 한때 축구했던거 같은데 리그는 활성화되지 않았나보네요.

    • 퍼블 2009/01/08 11:25 수정삭제

      규모나 활성화면에서 대한민국, 일본, 중국의 프로리그만한 리그가 없으니까요.
      그러다보니 리그간 수준 차이가 나게 되고 이러한 수준을 고려하여 진출팀을 결정하다보니 이렇게 된 것입니다.

      아무래도 다른 동아시아 국가의 리그가 한국, 일본, 중국의 리그수준에 한참 못미치는 것은 사실이니까요.
      게다가 유럽축구로 인해 자국 리그가 초토화 된 상황입니다.
      또한 월드컵에서 인상적인 성적을 남긴 호주도 8개팀만 운영되고 있는 상황이구요.

  3. 굿잡 2009/01/08 09:44 답글수정삭제

    잘 보고 갑니다.
    연고이전 반대에 대한 님의 의지도 확인하고 갑니다.
    연고이전이 없어지는 그날까지 계속해서 언급하고 홍보하고 알려야겠습니다.

  4. 하이라이트 2009/01/08 10:25 답글수정삭제

    퍼블님 오타 나셨어요. 다 gs라고 쓰시다가... 위에 f조 - 감바오사카(일본), fc서울(대한민국) ......
    이라고 쓰셨어요. 수정바래요~.
    그리고 잘 읽었습니다.^^

    • 퍼블 2009/01/08 10:36 수정삭제

      앗,
      일일이 팀명 쓰기 귀찮아서 복사해다 붙여넣었더니..;;
      수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5. 피글렛 2009/01/08 10:29 답글수정삭제

    한눈에 알아 볼 수 있게 정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포항이 우승하기를 비나이다~ 비나이다~

  6. 왜인룬희 2009/01/08 11:30 답글수정삭제

    수원의 새앰블럼은 안나왔나보죠 ㅎ 별3개로 되있다는 사소한 투정입니다

  7. 포항맨 2009/01/08 12:53 답글수정삭제

    포항스틸러스 우승년도는 1986, 1988, 1992, 2007입니다.

  8. 축구 2009/01/11 03:31 답글수정삭제

    GS 싫고, 기업구단 주제에 사사건건 연고지운운,
    게시판마다 패륜타령하는 짜증나는 나르시스트 삼성통닭들도 싫고 ㅋㅋ

    울산이나 포항이 먹었으면 하네요... (포항은 이번에 K리그를 개망신
    시킨것에 대한 보상을 하시오~!! -_-;;)

    운영자님 참고: 현재 아시아 챔스 최다 우승팀(2회)은 자그마치
    일곱이나 된다죠. 포항(2회)이나 통닭(2회)이 우승을 한다면
    드디어 1971년부터 절대로 깨지지 않던 최다우승 기록의 벽을 깨버리는 +_+

    • 퍼블 2009/01/11 16:15 수정삭제

      기업구단이라도 연고 정착에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연고이전이라는 것을 생각지 않는다면 말이죠.

      그나저나 AFC 챔피언스리그는 엄밀히 말하면 2003년부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67년부터 2002년까지 진행되었던 아시아클럽선수권과 컵위너스컵 대회를 통합하여 새로 만든 것이니까요..

      개인적인 의견에 따라 아시아클럽선수권을 AFC 챔피언스리그에 포함하여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저의 경우는 2002년까지의 아시아 클럽 선수권은 포함하여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수원과 포항의 우승 경력에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라고 하지 않은거구요..

  9. 축구 2009/01/11 16:59 답글수정삭제

    에잉, 그래도 포함하죠, 뭐^^ 맨유가 프리미어리그 출범전에 했던
    7회우승을 포함해서 17회 우승이고, 유럽 챔피언스 리그 최다 우승팀인
    레알 마드리드도 챔피언스 리그 포맷 변경전에 했던 6회 우승을 포함하듯이요..; ㅎ

    올해도 멋진 블로그 포스팅 부탁드립니다, 퍼블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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